바닷속 아카이브

어린 바다의 바닷속 아카이브

  • 2024. 7. 14.

    by. 어린 바다

    목차

      19세기 심리학
      19세기 심리학

       

       

      <19세기 심리학의 발전 과정>

        19세기에는 지식과 규칙성에 대한 인식을 완성하는 인간의 정신이 중심 에 놓였다. 이러한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는 정신의 본질, 즉 식인데 이는 인식, 동기, 감정 등의 정신적인 기능을 포함한다. 심리학의 자연과학적 분야에서도 기본 토대에 대한 연구가 계속해서 발전하였다.

       

      1. 생리심리학

        신체적 과정과 연관이 있는 정신 기능 에 대한 관찰이 점차 늘어났다. 신경계 에 대한 생리학과 해부학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감각기관과 근육을 뇌와 연결 시키게 되면서 그러한 경향이 촉진되었다. 헤르만 폰 헬름홀츠(Hermann von Helmholtz, 1821~1894)의 책은 그 중 뛰 어난 성과로 손꼽힌다. 그 책에서는 시각에 대한 해부, 생리 그리고 신체적인

      기본 바탕이 제시되어 있다. 자연과학적인 심리학은 이러한 인식을 사용하였고, 특히 감각심리학과 인식심리학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이한 연구-소세지 어슷썰기-를 소개하려한다. 1875년에 있었던 페히너의 연구는 다소 특이한 연구에 속한다. 그는 이 연구를 위해 다양한 소세지들을 구입해 그 각도를 측정하였다. 썬 각도에 따라 소세지 조각은 서로 다른 길이의 타원 형태를 보였다. 페히너는 특정한 타원 형태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건물, 액자 등 다른 것들을 대상으로도 유사한 연구를 하였다.

       

      2. 사이코메트리(Psychometrie)

        정신을 자연의 일부로 여겼기 때문에 정신적인 현상도 측정하고 셀 수 있다고 보았다. 이처럼 계산하고 측정하는 과정을 사이코메트리라고  한다. 구스타프 테오도어 페히너(Gustav Theodor Fechner, 1801~1887) 는 그러한 문제를 처음으로 다룬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의식 속서 신체적인 특징의 대표적인 현상과 인식한 대상의 미학적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3. 실험심리학

        실험심리학의 틀 안에서 심리적 현상과 발생 조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졌다. 빌헬름 분트(Wilhelm Wundt, 1832~1920)1879년에 첫 번째 심리학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그가 중점적 으로 다룬 분야는 정신물리학, 감각, 통각, 다시 말해 관심, 반응, 감정 등이다. 특히 감정 연구를 위해 심리학적 수단들이 사용되었다. 빌헬름 분트의 동료인 파울 멘츠는 소리, 냄새, , 그림이 심장 박동과 호흡에 미 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같은 시기에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 1850~1909)는 베를린에서 기억 능력에 대해 연구하였다.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그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모음들을 외웠다. 그의 학습 능력과 관련해서 그는 두 개의 선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하나는 연습에 따라 점점 더 기억에 많이 남게 되는 학습선과 또 다른 하나는 학습을 한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기억에서 사라지는 선이었다. 뷔르츠부르크에서는 오스발트 퀼페(Oswald Külpe, 1862~1915)가 사고에 대한 또 다른 연구를 하였다.